Panel 8

核電廠工作危害健康

日本是全球核災最嚴重國家之一,每天約有4,500人參與福島第一核電廠的退役工作。目前,退役工作尚無明確的完成時間表。

根據《輻射工作人員健康影響流行病學研究:2022財政年度綜合及分委員會研究報告》,在2011年3月至12月福島第一核電廠事故發生時參與應急作業的19812名工作人員中,截至2022年底,已有757人死亡。

在7526名男性工作人員中,超過140人罹患了某種形式的癌症。

截至2025年9月20日,已有15人因輻射暴露與癌症之間存在因果關係而被確認為工傷。 2025年7月,一名60多歲的男性因罹患結腸癌被確診為工傷。該男子於2012年1月至2011年10月期間從事安全巡查等工作,並於2011年9月被診斷出罹患結腸癌。他的輻射暴露量約為105毫西弗。目前已確診的其他病例包括7例白血病、1例真性紅血球增多症、2例咽癌、2例甲狀腺癌和2例肺癌。

核電站在運作過程中,其工人會暴露在輻射下。 13名工人被確診患有與輻射相關的癌症,儘管他們的工作與核電廠的退役和關閉無關。

眾所周知,核電廠工人的利益存在重疊:公司(或自僱人士)透過多層級分包結構剝削員工來牟利,而電力公司則試圖透過避免直接僱用來逃避雇主責任。

為了生計,核電廠工人在日本列島的核電廠之間輾轉,在「安全神話」的籠罩下度過了20世紀80年代核電的黃金時代,但他們的健康卻成了代價。即使一些工人患上了白血病,面臨健康問題,他們仍然團結一致,發出自己的聲音,直接與電力公司、環境省和厚生勞動省抗爭。這場鬥爭就像大衛與歌利亞的戰鬥,對抗那些據說比國家更強大的電力公司。


건강을 먹는 원전노동

세계 최악 수준의 원전 사고가 일어난 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제일 원전의 폐로 작업으로 연일 약 4500명이 일하고 있다. 폐로 종료의 전망은 거의 없다.

‘방사선업무 종사자의 건강영향에 관한 역학연구 2018년 4년도 총괄·분담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초 2011년 3월~12월 긴급작업에 착수한 1만9812명 중 2022년 말까지 757명이 사망했다.

남성(7526명) 중 뭔가 암이 된 사람은 140명 이상 있다.

피폭과 암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산재가 인정된 것은 2025년 9월 20일 현재 15명. 2025년 7월에는 60대에 결장암을 발병한 남성이 산재 인정됐다. 남성은 2012년 1월부터 23년 10월까지 안전 순찰 등을 실시해 23년 9월 결장암으로 진단됐다. 피폭선량은 약 105밀리시버트였다. 그 밖에 지금까지 인정된 것은 백혈병 7명, 진성 적혈구 증가증 1명, 인두암 2명, 갑상선암 2명, 폐암 2명.

원전은 작업원을 피폭시키면서 움직이고 있다. 수렴·폐로와는 무관한 작업을 하고 있는데, 피폭에 의한 암으로 산재가 인정된 사람은 13명에 이른다.

원전노동은 다중하청구조 중 핀하네로부터 이익을 주는 기업(혹은 혼자)과 직접 고용을 피함으로써 사용자 책임을 피하고자 하는 전력회사의 이해가 일치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일본 열도를 따라 위치하는 각지의 원전을 전전으로 이어온 원전노동자들은 ‘안전신화’ 아래 원전 황금시대인 80년대를 살았지만 건강은 그 대가로 되어 있다. 작업원들은 백혈병을 발병하거나 건강불안을 안고 있는 가운데서도 연대해 목소리를 높여 전력회사, 환경성, 후생성과 직접 협상을 하고 싸웠다. 국가권력보다 강력하다고 하는 전력회사를 상대로 다윗과 골리앗 같다.

Tags:
Categ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