從全球運動到1500日元

大幅提高最低工資的運動席捲了美國，並逐漸發展成為全球運動，延續了「佔領華爾街」運動的勢頭。據說，這場運動始於2012年，當時紐約市包括麥當勞和漢堡王在內的100多名快餐店員工舉行罷工，要求將時薪提高15美元，改善工作條件，並爭取成立工會的權利。

麥當勞是業界規模最大、跨國程度最高的速食連鎖店。其在少數族裔（包括黑人和拉丁裔移民）中的高就業率，一直被批評為造成結構性歧視和貧困的原因，限制了他們擺脫低工資的困境。

日本是繼美國之後麥當勞門市數量第二多的國家，同樣以低最低工資而聞名，這使得日本成為全球同步行動的重要地點。

1美元相當於1500日圓。當時，東京的最低工資為932日圓，是全國最高的。即使以每年1800小時的法定工作時間簡單計算，這也意味著年收入將近168萬日圓。收入低於200萬日圓的人，無法擺脫「在職貧窮」的困境。即使每週工作五天、每天工作八小時，生活仍然艱難，為了維持生計，長時間工作、打兩三份工的情況屢見不鮮。

2014年5月15日，全球35個國家同步舉行了「放棄工作」和「抗議」示威活動。在日本，人們在熱門旅遊景點澀谷全向十字路口（東京都澀谷區）舉行了示威活動，呼籲路人注意。

在北海道，最低工資大約是1500日元（當時為786日元）的一半。札幌一位年輕的醫院工作人員表示：“最低工資以前被認為是兼職工資，但現在就連全職員工的工資也接近最低工資了。提高最低工資對於提高民眾的生活水平至關重要。”

這場運動，加上先前要求提高最低工資的呼聲，在全國蔓延開來。政府已宣布一項政策，將在2025年將全國平均最低工資提高到1500日圓。

글로벌 캠페인에서 1500엔으로

오큐파이 월가가 남겨둔 요구를 계승하는 형태로, 전미에 날아오르고, 점차 세계적인 운동으로서 퍼진 최저임금 대폭 인상 캠페인. 미국 뉴욕시에 있는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노동자 100여명이 2012년 시급 15달러 임금 인상과 노동조건 향상, 노동조합 결성 권리를 찾아 파업한 것으로 시작됐다고 한다.

맥도날드는 패스트 푸드 업계의 최대 손이며 다국적. 흑인이나 라틴계 이민 등의 마이너리티가 많이 일해, 저임금으로 억제되고 있기 때문에 생활고로부터 빠져나갈 수 없는 사회 구조적인 차별이나 빈곤의 원인인 것도 지적되고 있었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맥도날드의 점포수가 많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음식점에서 일하는 사람의 임금이 저임금의 최저임금에 달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세계 동시 액션을 전개하기에는 중요한 자리매김이었다.

1달러를 100엔으로 환산하면 1500엔. 당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쿄의 최저임금은 932엔. 일년의 법정 노동시간을 1800시간으로 단순 계산해도 연수입은 168만엔 미만일 뿐, 연수입 200만엔 이하의 워킹푸어 레벨은 탈각할 수 없다. 하루 8시간 주 5일 일해도 생활은 괴롭고,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더블, 트리플 워크를 강요당하거나 장시간 노동이 상태화하고 있었다.

2014년 5월 15일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일제히 직장 포기나 항의 시위 등이 예정되어, 일본에서도 세계 각지로부터의 관광객도 많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도쿄도 시부야구)에서 시위를 실시해 통행인에게 어필했다.

최저임금이 1500엔의 약 절반(786엔=당시)에 해당하는 홋카이도 등에서는 삿포로 시내 병원에서 일하는 젊은 노동자는 “아르바이트 임금으로 여겨졌지만 정규직 임금도 최임에 가까운 상황이 되고 있다.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 운동과도 호소를 함께 전국으로 퍼졌다. 2025년 정부는 최저임금의 전국 평균을 1500엔으로 끌어올릴 방침을 내걸었다.